KBS 편집

문창극이 가른 두개의 기독교

문창극 사태에 직면한 지난 열흘 간 내게 분별의 영으로 임했던 강력한 성령의 임재는 다음과 같다. 죽었다 살아난 나사로로 인해 그리스도에게 사람이 몰리자 대제사장 가야바가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성서는 가야바 자신도 이게 뭘 뜻하는지도 모르고서 떠드는 장면이라 소개했다. 게다가 가야바는 “너희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도다”라고 까지 말한다. 기록자는 그 자체를 섭리의 언어라 한 것이다. 따라서 문창극 사태가 벌어졌을 때, 1. 우선 좋든 싫든…

문창극의 ‘하나님 뜻’이 기독교에 남긴 것

    이 글은 전 문창극 총리후보의 인준 시기였던 2014년 6월 15일에 처음 썼다가 후보 사퇴를 했던 24일에 수정을 가한 글이다. 문창극 장로가 총리 인준을 통과할는지 어떨지 모르지만 6.24일자로 자진사퇴하였다. 그로 야기된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관은 결과적으로 그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는 기독교와 인정하지 않는 기독교로 양자를 가른 듯하다.갈랐다. 이른바 ‘역사 인식’이라고 하는 사회 개념이 구속사를 둘로 가른 것이다. [이전 글 참조: 문창극이 가른 두개의 기독교] 전자는 후자를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비난하는가 하면, 후자는 일본인이 저지른 (식민지인의…

Left Menu Icon
Mi Moon (美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