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를 기독교인이 읽는 요령

  이 글은「총.균.쇠」라는 문화인류학 명저가 일반 기독교인이 읽기에는 두 가지 강력한 장애 즉 진화론적 전제와 학문적 난제를 안고 있음에도 반드시 탐독할 가치가 있음을 알리고자 작성하였다.   프롤로그. 영화 장고에서 백인 농장주가 장고 일행에게 소장하던 해골을 꺼내와 세 개의 홈을 짚어 보이며 골상학적으로 흑인에게는 본질적인 노예근성이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노예로 잡힌 아내를 빼내려는 장고의 계략을 눈치 […]

「총.균.쇠」를 기독교인이 읽는 요령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