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위해 저항하지 않는 목회자들의 수법

이 글은 칼 맑스나 마오쩌둥 같은 근대기 유물론적 기수들이 고안해낸 변증법을 활용해 그들이 낳은 현대 사회주의 기독교 목회자들에 그대로 방법적 적용을 가한 해석학적 글이다. 예레미야 28장에 대한 주석이기도 하다. 이데올로기가 팽창하는 사회에서는 종교도 양극단으로 치닫기 마련이다. 예루살렘이 무너진 1세기 팔레스타인 유대교 사회가 그랬으며, 그들의 선조인 고대 이스라엘이 멸망해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도 그러했다. 예루살렘은 그렇게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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