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2014)를 기독교인이 감상하는 법

인터스텔라. 이 영화에 은폐된 고도의 이해를 꺼내오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포함된 스포일러가 있다. 1~5까지는 플롯을 전치하고, 6 이하부터 해석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관람 전에 읽어야 하느냐 후에 읽어야 하느냐’는 선택의 문제가 뒤따르지만 스포일러가 불편한 독자는 다음 견해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사람들이 미리 좀 읽어두었더라면, 영화 <장미의 이름>(1986)은 흥행에 좀 더 성공했을 것이다. 패트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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