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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moon
    키 마스터

      본문:

      출애굽기 16:2~15 혹은 요나 3:10~4:11
      시편 105:1~6,37~45 혹은 시편 145:1~8
      빌립보서 1:21~30
      마태복음 20:1~16

      각 주제:

      출 16:2-15 | “Because He has heard your grumbling against him.”
      시 105:1-6 | “Seek his face always..”
      빌 1:21-30 | “Yet what shall I choose? I do not know! I am torn between.”
      마 20:1-16 | “Friend, I am not being unfair to you.”

      메시지 테마:

      원망을 들으시는 하나님. ( “He has heard your grumbling against Him.”)

      신학적 주제:

      나는 욕망한다. 그리스도와 떨어져 있는 것과 함께 하는 것을. ( “I desire to depart and be with Christ, which is better by far.”)

      파라볼레:

      만나는 원망의 결과이다. 신랄한 어감으로 다시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2 이스라엘 백성의 온 회중은 이 광야에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투덜거렸다.
      3 “차라리 에집트 땅에서 야훼의 손에 맞아 죽느니만 못하다. 너희는 거기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빵을 배불리 먹던 우리를 이 광야로 데리고 나와 모조리 굶겨 죽일 작정이냐?”
      4 그러자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먹을 것을 내려 줄 터이니, 백성들은 날마다 나가서 하루 먹을 것만 거두어 들이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이 백성이 나의 지시를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시험해 보리라.
      5 여섯째 날 거두어 들인 것으로 음식을 차려 보면 다른 날 거두어 들인 것의 곱절이 되리라.”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였다. “저녁에는 너희가 에집트 땅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신 분이 야훼임을 알게 되리라.
      7 그리고 아침이 되면 야훼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야훼께서는 너희가 당신께 불평하는 소리를 들으셨다. 우리가 무엇이라고 너희는 우리에게 불평하느냐?”
      8 모세는 말을 계속하였다. “야훼께서 저녁에는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빵을 주신다. 야훼께서 당신께 불평하는 너희의 소리를 들으셨다. 도대체 우리가 무엇이냐? 너희가 하는 불평은 우리에게가 아니라, 야훼께 하는 것이다.”
      9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백성 온 회중에게 일러 주시오. 야훼께서 그들의 불평을 들어 주셨으니, 모두들 그의 앞으로 나오라고 해 주시오.”
      10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 온 회중에게 말하고 있을 때 그들이 광야 쪽을 바라보니, 야훼의 영광이 구름 가운데서 나타나는 것이었다.
      11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2 “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다. 너는 그들에게, ‘해거름에 고기를 먹고 아침에 떡을 실컷 먹고 나서야 너희는 나 야훼가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되리라’고 일러 주어라.”
      13 저녁 때가 되자 난데없는 메추라기가 날아 와 그들이 진을 친 곳을 뒤덮었다. 아침에는 진 둘레에 안개가 자욱하였다.
      14 안개가 걷힌 뒤에 보니 광야 지면에 마치 흰 서리가 땅을 덮듯이, 가는 싸라기 같은 것이 덮여 있었다.
      15 이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서로 “이게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야훼께서 너희에게 먹으라고 주시는 양식이다.
      16 야훼의 명령이니 저마다 먹을 만큼씩 거두어 들여라. 한 사람에 한 오멜씩 식구 수대로 거두어 들이면 된다.”
      17 이스라엘 백성은 시키는 대로 하였다. 많이 거두어 들이는 사람도 있었고 덜 거두어 들이는 사람도 있었으나,
      18 오멜로 되어 보면 많이 거둔 사람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다. 결국 저마다 먹을 만큼씩 거두어 들였던 것이다

      원망을 하자 원하던 양식이 하늘에서 비처럼 내린 것이다.

      해설:

      타인을 경멸하는 원망 틀루나(תְּלוּנָה)는 밤을 지새워보낸다는 뜻의 룬(לוּן)에서 온 말이다. 이 룬은 주거적인 의미로서 자신의 존재가 지내는 허물을 가리켰는가 하면(욥 19:4) 황량하고 광활한 창공을 나는 조류의 처소(욥 38:28)로도 쓰였다. 시편의 시인에게는 자신이 멀리 날아가 거할 처소 즉 광야였다(시 55:7).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원망은 우리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신경질이 아니라 광야에 처한 자들의 특권이 할 수 있는 하나님과의 통신 수단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원망한다. “나는 욕망한다. 그리스도와 떨어져 있는 지금의 상태를.”(빌 1:21-30) 감옥에 갇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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