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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8:51 오전 #3546
눅 4:1-2 (예수님의 광야, 성령, 마귀 ― 전치사와 동사)
1 Ἰησοῦς δὲ πλήρης Πνεύματος Ἁγίου ὑπέστρεψεν ἀπὸ τοῦ Ἰορδάνου, καὶ ἤγετο* ἐν τῷ Πνεύματι ἐν τῇ ἐρήμῳ
2 ἡμέρας τεσσεράκοντα πειραζόμενος ὑπὸ τοῦ διαβόλου. Καὶ οὐκ ἔφαγεν οὐδὲν ἐν ταῖς ἡμέραις ἐκείναις, καὶ συντελεσθεισῶν αὐτῶν ἐπείνασεν.* ἄγω: I lead, lead away, bring (a person, or animal), guide, spend a day, go / 끌려가매(마 10:18), 끌고오라(막 11:2; 마 21:2), 왕 앞으로 끌고 와 죽이라(눅 19:27)
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2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눅 8:29 (거라사/가다라 광인의 광야, 귀신 ― 전치사와 동사)
29 παρήγγελλεν γὰρ τῷ πνεύματι τῷ ἀκαθάρτῳ ἐξελθεῖν ἀπὸ τοῦ ἀνθρώπου. πολλοῖς γὰρ χρόνοις συνηρπάκει αὐτόν, καὶ ἐδεσμεύετο ἁλύσεσιν καὶ πέδαις φυλασσόμενος, καὶ διαρήσσων τὰ δεσμὰ ἠλαύνετο* ἀπὸ τοῦ δαιμονίου εἰς τὰς ἐρήμους.
* ἐλαύνω: I drive on, propel, row / 노젓는(막 6:48), 밀려 가는 것을[광풍 속의 혀](약 3:4)
27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막 1:12-13 (예수님의 광야, 사탄 ― 전치사와 동사)
12 Καὶ εὐθὺς τὸ Πνεῦμα αὐτὸν ἐκβάλλει* εἰς τὴν ἔρημον.
13 καὶ ἦν ἐν τῇ ἐρήμῳ τεσσεράκοντα ἡμέρας πειραζόμενος ὑπὸ τοῦ Σατανᾶ, καὶ ἦν μετὰ τῶν θηρίων, καὶ οἱ ἄγγελοι διηκόνουν αὐτῷ.* ἐκβάλλω: I throw, cast, put out, banish, bring forth, produce / 눈속 티를 빼리라(마 7:4, 5; 막 9:47),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마 8:12),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막 6:13; 마 8:16)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막 5:1-2 (거라사 광인, 귀신 ― 전치사)
1 Καὶ ἦλθον εἰς τὸ πέραν τῆς θαλάσσης εἰς τὴν χώραν τῶν Γερασηνῶν.
2 καὶ ἐξελθόντος αὐτοῦ ἐκ τοῦ πλοίου, εὐθὺς ὑπήντησεν αὐτῷ ἐκ τῶν μνημείων ἄνθρωπος ἐν πνεύματι ἀκαθάρτῳ,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마 4:1 (예수님의 광야, 성령, 마귀 ― 전치사와 동사)
1 Τότε ὁ Ἰησοῦς ἀνήχθη* εἰς τὴν ἔρημον ὑπὸ τοῦ Πνεύματος, πειρασθῆναι ὑπὸ τοῦ διαβόλου.
2 καὶ νηστεύσας ἡμέρας τεσσεράκοντα καὶ τεσσεράκοντα νύκτας ὕστερον ἐπείνασεν.* ἀνάγω: I lead up, put to sea, set sail / 모세의 결례 대로 아기를 데리고 올라가니(눅 2:22), 대제사장이 예수를 공회로 끌어들여(눅 22:66),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행 12:4)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마 8:28 (거라사 광인 ― 전치사)
28 Καὶ ἐλθόντος αὐτοῦ εἰς τὸ πέραν εἰς τὴν χώραν τῶν Γαδαρηνῶν ὑπήντησαν αὐτῷ δύο δαιμονιζόμενοι ἐκ τῶν μνημείων ἐξερχόμενοι, χαλεποὶ λίαν ὥστε μὴ ἰσχύειν τινὰ παρελθεῖν διὰ τῆς ὁδοῦ ἐκείνης.
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결론: 마가복음의 예수께서는 성령에 의해 광야를 향하여 몰아내심을 당하고(ἐκβάλλω), 마태복음에서도 성령에 의해 광야를 향하여 이끌어내심을 당하시고(ἀνάγω), 누가복음에서도 왕에게 끌려나오는 것처럼 끌려다니지만(ἄγω), 누가복음에서만 그 끌고다니심이 광야 안에서 범주지어진다(ἐν τῇ ἐρήμῳ). 즉 누가복음에서는 광야로 끌고들어가는 주체가 성령이 아니다. 왜 그럴까?
그것은 누가복음 8장 29절에 나타나는 거라사 광인의 본문과 연관을 맺는데, 그를 광야로 끌고들어가는 영은 귀신이다(ἀπὸ τοῦ δαιμονίου). 다시 말하면 우리를 광야로 끌고 들어가는 것은 더러운 귀신이지 성령이 아니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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