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함은 억울함이 아닌 ‘죄’라는 사실에 관하여…
매일묵상/ 2016년 3월 7일 월요일
본문: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ㅡ시편 53.
관찰:
1.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4a)
2.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4b)
묵상:
3. 죄란 무엇인가.
느낀점:
4. 무식한 것은 죄가 아니지만 무지한 것은 죄
해설:
5. 무식함은 고의가 아니지만 무지함의 출원은 인식론적으로 보나 심리학적으로 보나 고의성에 기초한다. 왜냐하면 무지라고 하는 것은 ‘무지한 척’ 하는 데 기원을 두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은 대개 하나님의 백성을 떡 먹듯이 먹는데 이용된다.
결단과 적용:
6. 무지함을 제하기로 결단할 것.
기도:
7. 나― 무지하지 않게 하소서.
너― 겸손하게 하소서.
우리― 죄를 멀리하게 하소서.
cf. Lectionary, Monday (March 7, 2016): Psalm 53; Leviticus 23:26-41; Revelation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