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파워바이블 앱(플레이스토어) 출시

파워바이블 앱을 출시했습니다. 빠르고 간편한 성경 검색 기능 외에도 34만개 관주를 이어주는 웹앱입니다.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히브리어 헬라어 조회가 가능하며, 각 어휘를 잇는 컨코던스 조회도 가능합니다.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웹을 기반으로 구동하므로 받아 두시면 유용하실 것입니다. 파워바이블 설명서 및 기본 알고리즘은 다음 글을 참조하세요. 파워바이블의 심미적 검색 여러 기능 중에 ‘심미적 검색’이란 파트가 있습니다.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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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牧師)의 기원 (2)

목사(牧師) 기원에 관해 논할 때는 ‘목사’라는 명칭에 관한 전래와 목사라는 직무에 관한 유래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 목사라는 국문 명칭은 번역자의 상당한 전제가 작용한 용어이기 때문이다. 국문 성경에서는 이 명칭이 딱 한 번 밖에 나오지 않는다. ‘목사’라는 용어의 전래(傳來) 목사(牧師)라는 말은 유능한 관료에게 부여 했던 명칭이다. 행정 능력뿐 아니라 덕을 통해서 백성을 이끈 관리에게 주어진 중국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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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두드리는 예수님과 그냥 통과하신 예수님 차이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은 계시록 3장,문을 그냥 통과하신 예수님은 요한복음 20장, 두 도상은 서로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안식 후 첫날 저녁 때, 제자들이 모인 곳 문들을 다 닫아 걸고 있었다는 성서일과 중 한 대목을(요 20:19-31) 읽다가 문득 옛 생각이 떠올랐다.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 가정에서의 공동체 모임을 5년 정도 지속하다 바깥으로 나와서 모일 때의 일이다. 예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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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에게 준 떡 한 조각 의미

가룟 유다가 떡 한 조각을 받고서 행동을 개시했다는 이야기 전개는 요한복음에만 나오는 내용이다. 다른 복음서에는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막 14:20; 마 26:23)가 예수 자신을 파는 자이지만, 요한복음에서는 예수 자신이 그를 지명하듯이 나온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조각을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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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면 정말 지옥에 간다는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몇 해 전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 검찰 수사 직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두고 여러 목회자가 자신의 이념에 준거해 왜곡된 구원관을 유포하는 것을 바로잡고자 작성한 글이다. 그 이후로도 정치인의 자살은 근절되지 않고 있고 이를 미화하는 정치적인 정서는 사회를 어둠에 빠뜨리고 있는 실정이다. “자살하면 정말 지옥에 간다는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근래 받은 질문이다. 과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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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찬성 교회’와 ‘반대 교회’를 가른 ‘두 뿌리’

한 교회 두 뿌리 차별금지법. 사안을 표면적으로만 보면 ‘차별 금지’를 반대하는 기독교는 참 이기적인 집단으로 보일 것 같다. 그러나 조금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차별금지법’은 그 차별의 주체와 객체의 불분명함 때문에 포괄적인 ‘통제법’이라는 것이 법조인의 대체적인 견해이다. 현대인치고 차별을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굳이 종교적 경구를 들이대지 않더라도 자신이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기에 평등은 보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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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사의 노조화는 왜 하나님이 혐오하시는가

필자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상기와 같은 그룹에서 가입 요청이 들어 왔다. ‘부목사는 노동자인가, 사역자인가?’라는 부제를 볼 때 이 그룹의 주동자들은 부목사가 노동자라는 것인지, 사역자라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한 게시물에는 분명 “노동 운동을 전개합니다”라고 썼으니 부목사를 노동자로 여기는 것이 틀림없다. 이와 똑같은 스팸을 페이지 가입 요청으로 또 보내와서 아무래도 이에 대한 답변을 해야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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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는 왜 어머니(μήτηρ)가 아닌 아버지(πατήρ)의 사랑인가?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에는 두 종류가 있다. 사랑을 본능에 의존해서 유지하는 사람과 사랑을 자기 안에 담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속성상 사랑의 본질은 후자이다. 다시 말하면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받은 사랑이 없더라도 자신의 본성을 사용하여 타자에게 줄 수는 있다. 이것이 한 가문이 멸족하지 않는 원리이다. 자신은 받아본 적이 없는, 본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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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용서가 도무지 안 되는 기독교인에게 만인사제론

마틴 루터ㅡ 하면 “오직 믿음”만 개혁이론으로 부각되는 바람에, 마치 개별 구원 강조하느라 교회론을 다 해체시킨 듯 보이지만 마틴 루터에게도 교회론이 있다. 그의 교회 이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의제는 신자의 보편적 사제성 곧, 만인사제론이라 불리는 바로 그 개혁이론이다. 여기서 루터는 마치 모든 기독교인이 단지 ‘자기 자신을 위한 사제’(Every Christian is his own priest)라고 주장한 것처럼 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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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牧師)의 기원

많은 사람이 ‘목사’라는 국문의 어원을 ‘양치는 사람’ 정도로 아는데, 목사(牧師)라는 말은 우리나라 관료에게 부여되는 호칭이었다. 목민심서에 따르면 다산은 어디까지나 철저한 벼슬아치 입장에서 백성을 불쌍히 여기는 논조를 그의 책에서 유지하고 있다. 너도 나도 벼슬아치인 세상에서는 목민만으로도 은혜로운 미덕일 것이다. 그러나 성서에서 말하는 목사(ποιμήν/pastor)는 벼슬아치가 아니다. 성서에서의 목자상은 이상적인 벼슬아치상이 아니라 양을 위해 죽는 목동이다(요 10:11). 게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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