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28:10~19a 혹은이사야 44:6~8
시편 139:1~12, 23~24혹은 시편 86:11~17
로마서 8:12~25
마태복음 13:24~30, 36~43
각 주제:
창 28:10~19a | 야곱이 서원하다
시 139:1~12 | 주께서는 나를 아시고 감찰하신다
롬 8:12~25 | 피조물의 고대하는 것-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심
마 13:24~30 |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받에 뿌린 사람
메시지 테마:
알곡과 쭉정이
신학적 주제:
땅은 어떤 기운을 지녔는가. 토양이나 토질, 지형이나 지리가 미치는 영향.
파라볼레:
똑같은 노력을 뿌렸는데 거주지의 지가 상승 또는 하락에 관하여.
해설: 우리 삶의 전반 모든 결과는 토양 또는 흙과 얼마나 연관을 맺는가. 습지대에 사는 사람은 그 습한 기운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적절한 습윤이면 그의 인성도 촉촉할 것이요, 건조한 기후에 땅에 거주하면 인성은 언제나 작렬하는 태양과 그 뜨거움에 반응으로 채워질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협곡이나 가파란 산지에 살면 그 인성은 격할 것이며 넓은 평지에 살면 그 인성 또한 좁은 방에 갇혀 사는 인성보다는 광활할 것이다. 그러나 이 토양이나 토질 또는 지리와 지형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하는가. 그 토양과 토질 또는 그 지리와 지형에 기둥을 심어야 한다. 이것을 일컬어 벧엘이라 부르고, 과거에는 루스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 땅에 근원이 달라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