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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31절 주석
“심히 좋았더라”에서 ‘심히’(מְאֹד, 메오드)는 ‘많다’(muchness) 감성의 고조이다. ‘보시기에 좋았다’는 말은 4절에서는 ‘빛’을 보고 좋았던 것이며, 10절은 ‘땅과 바다’이며, 12절은 ‘씨/열매 맺는 식물’이며, 18절은 ‘빛과 어두움의 나뉨’이며, 21절은 ‘창조된 동물’이며, 25절은 ‘땅의 육축’이며, 31절에서 보기에 심히 좋은 것은 ‘그 지으신 모든 것’이다. 여기서 ‘그 지으신’은 아사(עָשָׂה) 동사이다. 아사로 구성된 것들은 다음과 같다. 7절의 궁창, 11-12절의 열매 나무, 16절의 두 큰 광명, 25절의 땅의 육축, 26절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이다. 나누거나 갈라진 어떤 것이 아니라, ‘아사’ 곧 ‘빚은’ 어떤 것들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