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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의 사이비 복음서

목차 I. 제4복음서에 대한 도발(挑發) II. 영지주의에 대한 도착(倒着) III. 마르시온에 대한 애착(愛着) IV. 도올의 사이비 복음, 큐(Q)복음서 이 글은 도올 김용옥 교수가 그동안 사회에 유포해온 사이비 기독교의 폐해를 통감하고, 그 중에서도 그의 복음서 이해에 나타난 이단성을 알리고자 구성한 글이다. 텍스트에 관한 이단성이 그의 모든 사이비성의 진원지이기 때문이다. 도올 김용옥 교수는 지금부터 약 12년 전 EBS 방송에서 기독교에 대한 도발을 일으킨 바 있다. 구약을 믿는 것은 성황당을 믿는 것과 같다면서 “구약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당시 이 사태는 수개월 후…

법관을 탄핵하면 안 되는 신학적인 이유

고대 유대인에게는 우리나라의 헌법재판소와 같은 최고 법정 제도가 있었다. ‘산헤드린’이라 불리는 결정 기구이다. 산헤드린의 기원을 어느 때로 산정하느냐 의견이 분분하다. 바벨론 포로 귀한 시대에 에스라-느헤미야가 설치한 훈시 기구를 기원으로 삼는 경우도 있고(스 10:8; 느 5:7), 아예 모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수많은 민·형사 소송을 홀로 처리할 수 없었던 모세가 70인 장로를 뽑아 분담했던 시절을 기원으로 잡는 경우도 있다(민 11:16, 17). 그러나 이스라엘이 제대로 된 주권을 가졌던 때는 사실상 거의 없었기에, 시대마다 교체되었던 주권 제국과 어느 정도 결탁된 관료 시스템이었다고 보면 별…

동학 란(亂)이 될뻔한 종교개혁

개혁과 혁명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제도로의 복귀 또는 제도로서의 복원에 달려 있을 것이다. 루터의 진정한 개혁의 자리(setting in Reformation)는 가톨릭과의 배타적 관계보다는 농민과의 관계에서 빛난다. 소작농은 루터의 개혁에 있어 든든한 하부 토대(플로레타리아트)였지만 루터의 과(過)를 말할 땐, 정작 이들의 혁명을 외면하였다고들 말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후들은 루터의 이름을 빌려 그들 가운데 약 6000명을 처형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그 이전에 루터가 농민들에게 어떤 절절한 심정을 가졌는지를 헤아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루터가 직접 쓴 글을 다 읽지는 않고들 말하기 때문이다. 이는 종교개혁이 동학 수준으로 끝날…

[성서 그리스어 기초] 정관사, 형용사

성경 그리스어 기초 제 6강 관사, 형용사, (& 명사 패턴 숙달요령) 형용사의 용법은 관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사의 변화나 형용사의 변화는 모두 다 명사 변화와 관련 있습니다. 그래서 명사 변화의 패턴 학습에 대한 복습을 병행하여 관사, 형용사를 익힙니다. 이번 회까지 잘 익히시면 기본적인 문장까지 번역할 수 있는 요령을 습득합니다.

음행, 간음, 이혼, 재혼

이 글은 이혼과 재혼 규정에 관한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논점 차이를 밝힌 글이다. 우선 마가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이것이 여성에게 불리해 보이는 이유는, 남성이 새 여자와 재혼을 했는데도 그 영향이 이전 아내에게 미치는 반면, 여성이 재혼을 한 경우엔 이전 남편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읽히기 때문이다. 이는 ‘간음’에 대한 판정 문제 때문인데, 어찌하여 남성이 여성을 버리고 새 여자와 재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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