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14/40) 불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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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14/40) 불 시험

 
 
* 불 시험에 대한 단상.

 

매일묵상/ 2016년 2월 25일 목요일

 
본문: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ㅡ다니엘 3:19-30.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ㅡ요한계시록 2:8-11.

 
관찰:

1.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단 3:27)
2.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 2:11)

 
묵상:

3. 불 시험에 대하여 묵상함.

 
느낀점:

4. 시험에 대한 나의 반응.

 
해설:

5. 위 두 본문 중 전자는 다니엘의 친구들의 고난이고, 후자는 서머나 교회의 임박한 고난이다. 전자는 머리털도 그을리지 않았지만, 후자는 그런 것 같지 않다. 전자는 일종의 영웅담이지만 후자의 시험은 실존적이다. 그리하여 고작 보장된다는 것이 ‘둘째 사망의 해’에 대한 면탈이다. 첫째 사망은 임한 셈이다. 죽은 것이다. 우리의 시험은 영웅담인가 실존적인가?

 
결단과 적용:

6. 현대를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워낙 살기가 등등하여 우리에 대한 약간의 위해의 조짐이 보이면 당장에 단체 구성이라도 하여 전혀 손해를 안 볼 것 같은 기세지만,
상기 두 본문의 경우는 공히 절대 마이너리티에 처한 믿음의 선진들의 이야기다. 특히 후자는 우리가 바라는 이생의 보장도 없다. 그래도 우리는 이 시험에 당당히 응하여야.

 
기도:

7. 나― 시험을 이기게 하소서.
너― 시험을 직시하게 하소서.
우리―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

 

cf. Lectionary, Thursday (February 25, 2016): Psalm 63:1-8; Daniel 3:19-30; Revelation 2:8-11.

 
 
 


YOUNG JIN LEE李榮振 | Rev., Ph. D. in Theology. | University Lecturer | 저서: 기호와 해석의 몽타주 (2017), 영혼사용설명서 (2016), 철학과 신학의 몽타주 (2015), 자본적 교회 (2013), 요한복음 파라독스 (2011). 논문: 해체시대의 이후의 새교회 새목회 (2013), 새시대·새교회·새목회의 대상 (2011), 성서신학 방법에 관한 논고 (2011). 번역서: 크리스티안 베커의 하나님의 승리 (2020). | FB | Twtr | 개인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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