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K. Simmons

재즈를 곡해한 영화 위플래쉬(Whiplash)

    친애하는 친구분들이 감동을 많이 받은 영화인데, 위플래쉬에 대해 좀 미안한 비평을 해야겠다. 거기서 나오는 주인공 선생님이 가장 혐오스러워 하는 말, “Good Job!”(참 잘했어요)라고만 말하는 사람이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lol~ 위플래쉬(whiplash)는 채찍질이라는 뜻이다. 사람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형편없는 작품이지만 가능성 있는 부분을 캐내어 발견해주고 그곳을 집중적으로 칭찬해주는 방법 하나, 그리고 다른 하나는 탁월한 작품이지만 그 부분을 못 본척하고 잘 안 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들춰내 채찍질 하는 방법이다. 위플래쉬의 선생이 바로 후자이다. 그는 밴드 지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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