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0일 월요일 묵상과 기도
빛의 열매.
빛의 열매가 있어야 빛의 자녀인데,
빛의 열매는 착함, 의로움, 진실함에서 나타난다고 하였다(엡 5:9).
착함(아가토수네)은 마음이 곧바르게 서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의로움(디카오수네)은 정의로운 것을 말하며,
진실함(알레세이아)은 진리를 말한다.
여기서 빛의 열매가 나온다는 것이다.
어둠의 일에는 상대적으로 열매가 없다고 하였다(11절).
특히, 12절에서는 그들이(그들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고 하였다.
우리에게 있어서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은 무엇인가?
겉에서 보기에는 전혀 없을 것 같기만 한데…
기도: 주여 내 내면의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을 도말하소서.
* 오늘의 양식: 엡 5:1-14cf. Lectionary, Monday (August 10, 2015): Psalm 81; 1 Kings 17:1-16; Ephesians 5:1-14 OR Psalm 57; 2 Samuel 15:13-31; Ephesians 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