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본문 읽기:

1 우리 능력 되신 하나님께 높이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께 즐거이 소리할찌어다
2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아우를찌어다
3 월삭과 월망과 우리의 절일에 나팔을 불찌어다
4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5 하나님이 애굽 땅을 치러 나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6 이르시되 내가 그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7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뇌성의 은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셀라)
8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9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신에게 절하지 말찌어다
10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퍅한대로 버려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 하였도다
13 내 백성이 나를 청종하며 이스라엘이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
14 그리하면 내가 속히 저희 원수를 제어하며 내 손을 돌려 저희 대적을 치리니
15 여호와를 한하는 자는 저에게 복종하는체 할찌라도 저희 시대는 영원히 계속하리라
16 내가 또 밀의 아름다운 것으로 저희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케 하리라 하셨도다

ㅡ시편 81:1-16

관찰:

1. 입을 크게 열면 뭘로 채우시겠다는 말씀인가? (10절)
2. 반석에서 물이 나오다가(7절) 꿀이 나오다가(16절)

느낀점:

4. 꿀은 꿀이어서가 물이 꿀로.

결단과 적용:

5. 한 때는 입을 열면 채우신다는 말씀이, 돈으로 채워주신다는 말로 알아들은 때가 있었으나 지금 생각하면 돈을 입에다 털어 넣으면 어찌 되겠는가? 입에는 물이나 (일용할) 양식만 넣을 수 있는법.

해설:

6. 여기 10절의 입을 열면 채우시겠다는 말은 앞서 가장 첫 행, “즐거이 소리칠지어다”(1절)에 상응하는 것이다. 결국, 다름 아닌 ‘찬양’을 채우시겠다는 뜻이다. 입 속에 들어가는 물이 단 꿀이 될 때는 바로 감사와 찬양이 있을 때. 그런데, 입을 안 벌린다는 것이다.

기도:

나ㅡ주여 내 입이 썩을 양식이 아닌 영생을 향하여 열린 입이 되게 하소서.
너ㅡ입을 열게 하소서.
우리ㅡ입에서 찬양이 절로 나오는 영성이 되게 하소서.

cf. Lectionary, Tuesday (August 11, 2015): Psalm 81; Ruth 2:1-23; 2 Peter 3:14-18 OR Psalm 57; 2 Samuel 18:19-33; 2 Peter 3: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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