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삼하 19:1-18)


  

왕의 귀환 (삼하 19:1-18)

 
 
매일묵상/ 2015년 8월 12일 수요일 묵상

본문읽기:

1 혹이 요압에게 고하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2 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이김이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3 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으로 들어가니라
4 왕이 얼굴을 가리우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5 요압이 집에 들어 가서 왕께 말씀하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신복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6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장관들과 신복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뻔하였나이다
7 이제 곧 일어나 나가서 왕의 신복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찌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8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혹이 모든 백성에게 고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시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9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변론하여 가로되 왕이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셨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나 이제 압살롬을 피하여 나라에서 나가셨고
10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은 싸움에 죽었거늘 이제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올 일에 잠잠하고 있느냐 하니라
11 다윗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왕의 말씀이 온 이스라엘이 왕을 궁으로 도로 모셔 오자 하는 말이 왕께 들렸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궁으로 모시는 일에 나중이 되느냐
12 너희는 내 형제요 내 골육이어늘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오는 일에 나중이 되리요 하셨다 하고
13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대신하여 항상 내 앞에서 군장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
14 모든 유다 사람들로 마음을 일제히 돌리게 하매 저희가 왕께 보내어 가로되 왕은 모든 신복으로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
15 왕이 돌아와 요단에 이르매 유다 족속이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네려 하여 길갈로 오니라
16 바후림에 있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급히 유다 사람과 함께 다윗왕을 맞으려 내려올 때에
17 베냐민 사람 일천명이 저와 함께하고 사울의 사환 시바도 그 아들 열 다섯과 종 스무명으로 더불어 저와 함께하여 요단강을 밟고 건너 왕의 앞으로 나아오니라
18 왕의 가족을 건네려 하며 왕의 선히 여기는대로 쓰게 하려하여 나룻배가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려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의 앞에 엎드려

ㅡ사무엘하 19:1-18

관찰:

1. 요압은 왕의 발 아래 있는 사람인가, 머리 위에 있는 사람인가? (7절)
2. 다윗은 엎드려 절 받는 왕인가, 백성에게 배려심 많은 왕인가? (11, 12절)

묵상:

3.유다 족속까지 다윗으로부터 마음이 돌아섰었다니… (14, 15절)

느낀점:

4. 압살롬의 반란은 작은 소요 정도가 아니라 이미 완벽한 민심의 이반이었던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뿐 아니라 다윗 자신을 배출한 유다 지파까지 다윗을 버리고 압살롬에게 기름을 부었으니. (10절)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근원을 살필 것이다.

결단과 적용:

5. 어떤 자리에 오르는 것은 어렵지만 떨어지는 것은 순식간이되, 익히 잘 알고 가깝고 친밀한 바로 그 지점으로부터 진작된다는 사실. 따라서 깨어있으라.

해설:

6. 다위의 출신 지파였던 유다까지 돌아선 것은 압살롬이 다윗의 혈육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즉 유다를 포함한 이스라엘이 다윗을 평가할 때 총기가 사라졌다고 여겼을 수도. 반면 압살롬은 영특. 다윗이 단지 늙어서 총기가 소진된 것이라기보다는 그런 틈(토포스)이 어디서 벌어졌느냐~가 중요. 바로 밧세바 사건 시점부터 서서히. 다윗이 “성신을 거두지 마세요-“(시 51) 기도했던 것과 무관치 않음. 자신은 이미 알고 있었을 수도. 총기(영성)가 사라져간다는 사실을.

기도:

나ㅡ 주여 총기/성신을 거두지 마세요.
너ㅡ 보다 중요한 게 뭔지를 알게 하소서.
우리ㅡ 모든 섭리의 운영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나이다.

Cf. Lectionary, Wednesday (August 12, 2015): Psalm 81; Jeremiah 31:1-6; John 6:35-40 OR Psalm 57; 2 Samuel 19:1-18; John 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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