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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5년 8월 14일 금요일

본문: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1 너희 소자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12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ㅡ시편 34:9-14

관찰:

1. 젊은 사자는 누구일까?
2. 혀는 악하고 입술은 거짓말(궤사한 말)을 하다니 둘은 따로 노나?

묵상:

3. 야웨를 경외하는 자, 즉 두려워하는 자가 되자.

느낀점:

4. 세속의 이치를 따라가다 보면 언제나 허기지고 궁핍하기 마련이다. 그것이 약육강식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도는 언제나 먹이를 찾는 젊은 사자가 되기보다는 ―그것은 마귀의 형상이다(벧전 5:8)― 소자와 같은 마음으로 생명을 사모할 것이다.

적용과 결단:

5. 호시우보(虎視牛步), “호랑이의 눈으로 보고, 황소의 걸음으로 걷는다”는 고사성어가 있으나 호시열보(虎視劣步) 하자. 호랑이 눈으로 보고 약한 자의 걸음으로 걷자. 말되나?

해설:

6. 혀는 대개 악독하고 입술은 대개 거짓말을 잘한다.
혀는 심장과 직결되어 있고 입술은 얼굴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개 그러하다.
악독한 말은 생각보다 빠르게 튀어나오는 법이고,
거짓말은 얼굴을 통해 가리려고 하는 법이다.
세속 구조에 응할 때에 나타나는 자연스런 형식들이다.
이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함으로 화평을 구하라고 권고하고 있다(14절)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은 야웨를 경외하는 것, 즉, 그를 두려워하는 것뿐이다.

기도:

7. 나-주여 나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너-상대를 약한 자로 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우리-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공동체 되게 하소서.

Cf. Lectionary, Friday (August 14, 2015): Psalm 34:9-14; Job 12:1-25; Romans 16:17-20 OR Psalm 111; 1 Kings 1:28-48; Romans 16: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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