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제 책 한권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짧게 썼습니다.
<자본적 교회> 이영진 지음, 160쪽, 8,000원 1월28일 출간.
“누군가로부터 빼앗은 우리 복에 관하여”
포이에르바하가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신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창조하였다”고 하거나 리차드 도킨스가 “만들어진 신”이라고 했을 때 그리스도인이 보일 수 있었던 반응은 대략 두 가지로 집약된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기원이 될 수밖에 없는 경우의 수를 산출해 제시하는 방법 하나와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형상다움을 스스로 보여주는 방법이었다. 후자보다는 전자의 대응이 많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실제로 사람들이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한 하나님의 형상”을 소거시킬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교회 가운데 존재하는 “만들어진 신”이 제거되기를 바라는 염원 속에서 저술하였다.
(저자 서문 중에서)
[차례]
저자 서문 / 9
일러두기 / 11
일러두기 / 11
1부 자본적 교회
01장| 새로움에 대한 남용 17
02장| 자본적 교회의 범주 19
03장| 자본적 교회의 성전 21
04장| 자본적 교회의 사제 25
05장| 자본적 교회의 법 31
06장| 자본적 교회의 설교 36
07장| 자본적 교회의 결말 41
02장| 자본적 교회의 범주 19
03장| 자본적 교회의 성전 21
04장| 자본적 교회의 사제 25
05장| 자본적 교회의 법 31
06장| 자본적 교회의 설교 36
07장| 자본적 교회의 결말 41
2부 포스트 자본적 교회
08장| 남용, 원죄의 남용을 반성함 49
09장| 범주, 믿음의 범주를 재고함 61
10장| 성전, 공간에서 시간으로 75
11장| 사제, 예배받는 자에서 예배자로 87
12장| 법, 법에서 약속으로 100
13장| 설교, 로고스에게 설교를 돌려 드림 113
14장| 결말, 심판의 형식 129
09장| 범주, 믿음의 범주를 재고함 61
10장| 성전, 공간에서 시간으로 75
11장| 사제, 예배받는 자에서 예배자로 87
12장| 법, 법에서 약속으로 100
13장| 설교, 로고스에게 설교를 돌려 드림 113
14장| 결말, 심판의 형식 129
부록 하마르티아에 얽힌 해제(解題) 147
* 출판사 홈페이지: http://www.daejanggan.org/shop/item.php?it_id=135909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