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의와 성화는 다른 것인가
가령, 이제…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ㅡ라고 하였을 때 이는 성화(sanctification)의 본문인가? 칭의(Justification)의 본문인가? 칭의와 성화가 분리된 성서적 근거는? (강요[Institutio] 말고…로마서 중심) 그러면 성화(ἁγιάζω)는 완성된 것인가? 미완성된 것인가? 엄밀한 의미에서 칭의와 성화는 단일한 것이다. 다음의 개요를 유념할 것이다. 1. 기독교인의 구원은 ‘천당(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속성의 변화이다. 2. 적어도 로마서에 따르면 인간은 단 한 번(ἐφάπαξ)의 변화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