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oon

Text에 집중할 수 있는 예배. | the righteousness of God | Since April 8, 2012.

진화의 시작, 지혜의 기원

지혜는 다음 세 단계 분류를 갖는다.첫째 지능, 둘째 꾀, 셋째 이해.지능은 보편이고 꾀는 혁신이라면, 이해는 공감이다. 보편은 주어진 것이지만혁신은 오류에서 비롯된다. 혁신은 일종의 혁명이지만혁명은 일종의 반란이기 때문이다. 사단이 혁신이라는 문화와반역이라는 혁명 속에서공존하는 원리이다. 그래서 사단은 도깨비가 아니라혁신과 문화라고 이르는 것이다. 다른 말로하면,인 셈이다. 또 그것은사회적 개혁이나 군사적 혁명,그리고 심지어는 종교개혁이곧바로 부패하는 원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혁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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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단계의 지혜

프롤로그 | 동심 내가 위그던씨 사탕가게에 처음 들어섰던 것은 4살 때의 일이다. 그는 여러 종류의 총천연색 사탕을 팔았다. 그 멋진 사탕들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은 어린애에게 쉽지 않았다. 고른 것을 담을 때면 늘 후회했다. 딴것은 더 맛있지 않을까? 더 오래 먹지 않을까? 위그던씨는 언제나 마지막까지도 바꿀 기회를 주셨다. 우리 어머니는 장을 다 볼 때마다 위그던씨네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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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신은 제우스

영원하시며 그 위에 더하여질 어떠한 것도 존재치 않는 그분의 빛을 우리는 여러 빛 가운데 하나로 수용하고 말았다. 그것은 정말이지 무형이면서도 초자연적인 빛으로서 우리 자신의 빛이 생산해낸 최고의 성공작이었다. 그리고는 그 견고한 진속에서 상당히 지속적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빛이 발견되기를 구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 바 된것이 단지 불신자들에게만 효용 된다고 한다면 우리가 그분께 지금 이 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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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길 수 있는 대선 공약-

유류세를 한 5분의 1정도로 낮추고, 주세(酒稅)는 현행보다 한 5-10배 정도로 올리면 우리 나라는 훨씬 쾌적해질 수 있음. 공약으로 나오면 여야를 안가리고 찍겠음.아울러 흡연세도 한 5배 올려서 건강보험료도 인하시키면 금상첨화~~~빨리 가져다 먼저 내놓으세요~~ o 그라픽 출처: http://article.joins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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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집단의 듀얼리즘

프롤로그 | 듀얼리즘 세상을 이중의 차원으로 보는 듀얼리즘(이원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몇 가지로 요약해보면, 우선 가장 원시적 듀얼리즘은 플라톤에게서 나옵니다. 이데아라는 이상적 세계를 현실과 분리해서 본 그는 이데아를 배척하는 물질계로서의 현실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이원적 세계관은 어거스틴의 에 녹아들어 “두 사랑이 두 개의 도성을 만들되 하나님을 배제한 자기 사랑이 지상의 도성을 만들고, 자신을 배제한 하나님 사랑이 천상의 도성을 만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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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되지 못할 것들에 관하여

용서되지 못할 것은 그들의 하나님 없음이다. 이는 그분의 영원하신 힘이 내포된 그분의 언어가 명백한 환경적 행위 속에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미 그분을 저항하는 예배를 일으켰음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자연계(natural)와 영계(spiritual)와 그리고 그 모든 권능들(other forces)의 중심선상에서 그것을 드러내셨다.또한 용서될 수 없는 것은 그들의 의롭지 못함이다. 그것은 그분의 영원하신 신성에 대한 증거를 내포한 명백한 요인들이 드러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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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생을 핑계할 수 없음에 대하여

“하나님에게 속한 보이지 않는 것들이 분명히 보여졌고-” 라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는 이미 보인바 된 우리 겸손의 결핍, 기억의 결핍, 두려움의 결핍 등이 우리 앞에서는 보인바 되지 않는, 불가피한, 그렇지만은 그것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보인바 되는 (우리의) 자연스러움이다.하나님의 그 모든 불가사의한 피조물 – 예컨대 동물원으로서 이 세계? – 우리가 답은 갖고 있지 않은 그 수많은 문제들은 무엇인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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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과 순교의 차이

자살의 충동과 영생에 대한 갈망은 다르면서도 같은 것이다.  우선, 현재적 실존 세계로부터 이탈하고자 하는 욕망이라는 점에서 둘은 같고, 그리고 둘 은 죽음을 관통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에서도 같으며, 또한 모두 자발적이라는 점에서 같다. 마치, 나르시시즘이 나를 향하는 애착이며 이데올로기가 타인을 겨누는 집착이라는 점에서 다르지만, 둘은 그러한 ‘나’와 ‘타자’간의 모양과 크기를 측량함에 있어 오로지 ‘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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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여인들

프롤로그 | 퍼스트 레이디 우리나라는 역대 대통령 10인이 있습니다. 그 곁에는 퍼스트레이디들도 있습니다. 세 분만 소개해보면, 우선 오스트리아인이셨던 프란체스카 여사. 대통령과 스물다섯 살 나이 차가 났지만, 전쟁기간 각 나라에 직접 영문편지를 써 구호품을 요청하는 등 대통령 비서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셨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구호품이 그녀 고국에서였다고 합니다. 작고(作故) 시에는 아주 낡은 한복이 유품으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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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들의 존재 목적

미문(美門) 6번째 성찬. 사용하고 남은 빵들 처리 중… 먹어서- 사제 뱃속에 넣는 것만큼 좋은 후처리는 없다 사실, 사제의 존재 목적은 제단에서 나오는  찌끼들의 처리용이었던 것인데… 지금은… 예배 붕괴도  사실은, 이 찌끼라는 질료를 선물(先物),  곧 맏물로 바꿔 먹으려드는 데서 오는 것 아니겠나-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습관은 이러하니 곧 아무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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