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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에서 가장 중요한 글자

설교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임마누엘>이지만 임마누엘이 지닌 맥락을 정확히 알고 쓰는 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그것이 권위 있는 한 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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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설교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는 본문을 설교하려다 보니 내 자신이 교회를 ‘사막화’시킨 부분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다음과 같은 단계를 통하여 나는 한국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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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11장, 독사 굴에 손 넣은 아이는 누구인가?

설교
  나는 과거 종말론에 관심을 가졌을 당시 세상에 곧 종말이 임한다는 계시를 받았었다. 그러나 얼마안가 그 꿈이 헛된 것으로 판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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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의 본말

시사 철학적신학
    <노아의 방주>가 <아라랏 산> 어딘가에 매장되었다며 찾아 헤매는 노력은 실로 허망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방주가 지닌 ‘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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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갚음을 끊는 길

설교
프롤로그 | 페다니우스 세쿤두스 1세기경 로마의 관리 중에 페다니우스 세쿤두스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는 로마에 있는 자신의 집에 약 400명의 노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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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이란 이름은 사실 망령된 작명일 수 있다

설교 시사
프롤로그 | 야웨 치드케누 ‘정의구현사제단’이란 이름은 사실 망령된 작명일 수 있다. 성경에서 정의는 신의 이름과 결합된 칭호이기 때문이다. ‘야웨 치드케누(Yahw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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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을 크게 열면 뭘 넣어주시겠다는 건가?

설교
프롤로그 | 무관심 해럴드 라스웰(H. D. Lasswell)이라는 정치학자는 사람들의 정치에 무관심한 태도를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1) 무정치적 태도, 정치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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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질 만한 불, 소멸하는 불

설교
  서기 3978년. 테일러 외 두 명의 우주비행사는 깊은 수면에서 깨어나 바다에 불시착했음을 깨닫는다. 불시착한 그곳은 지구와 환경이 비슷하지만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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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폭로

설교
프롤로그 | Man at Work (1883) 헤이그에 머무는 동안 고흐는 한 화가로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했다. 그러던 때에, 경이로울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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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이론

설교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여기서 ‘분간’이라는 말은 관찰하고 깨닫는다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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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드리러 나이트클럽 나오라던 시절

설교
나이트클럽에서 예배를? “어디든 우리가 예배드리는 곳이 교회다.” 도발적으로도 들릴 수 있는 이 같은 외침이 한국 교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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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믿음

설교
‘제사’를 문맥 속에 놓고서 설명하는 이 유명한 믿음의 구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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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성(Anonymous)의 기원

설교
다음은 익명(Anonymous)에 대한 문자적 유래 입니다. Anonymous(어나니머스)는 onym이라는 말에 an이라는 접두어가 붙어서 된 말이다. onym은 name의 어근이다. onyma은 onoma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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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EGO를 좀 먹는 영

설교
일전에 소개했던(지난 2/25과 2012/07/02 ) 그림을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GO는 ‘자부심/자존감’이라는 뜻에서 ‘자아’라는 심리적 의미까지 폭넓게 쓰입니다. ECO는 ‘환경’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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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처럼(전제) 내가 부어지다

설교
이번 주 성서일과(lectionary)를 받아들고는 내가 혐오하던 이씨(氏) 아저씨를 떠올렸다. 바울이 제사에 쓰는 술처럼 (혹은 피) 주님을 위해 자신을 “붓는다”고 표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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