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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독교식 구원의 문제

교회와신앙 시사 철학적신학
    ※ 이 글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모두가 그랬듯이 세월호 사고의 충격 여파로 다분히 감정에 젖은 가운데서 구원론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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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이 사람을(에케 호모)

시사 철학적신학
안병무의 신학을 내 개인적으론 거부하지만 이 사순의 종말에.., 이 민족의 그칠줄 모르는 죄성과 극악 무도한 심장 밑에 깔려 나뒹구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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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응답을 즉시로 듣는 방법에 관하여

교회와신앙 철학적신학
하나님의 응답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가르치는 소리를 들어왔다. “Yes,” “No,” “Wait.” 그러면서도 언제나 응답은 사실상 “기다림”(Wait)이라는 합의 결론으로 종용해오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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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오만이 그것을 설계했다.

교회와신앙
.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나타나나니”(롬 1:18) 라는 말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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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오브갓(2014)을 나더러 만들라면

영화
    지난주 <선오브갓>(2014)에 관한 기고를 하나 냈다. 어떤 웹진의 요청에서였는데 영화 실제 내용보다는 ‘플롯’이란 개념에 대해서만 좀 언급했다. 기고문: http://www.crosslow.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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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현재성

설교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는 이야기는 그리스도께서 보인 일곱 표적[*] 가운데 종결편이다. 흔히 이후에 일어날 (진짜) 부활의 예표이거나 그림자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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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2014)가 발견한 은혜

영화
지난주에 작성한 노아(2014) 리뷰의 후속편이다. 이 글을 추가로 남기려는 것은 이 영화를 대하는 기독교인의 반응을 통해 그들이 지닌 <은혜>의 편벽된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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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2014)를 기독교인이 감상하는 법

영화
    노아(2014)는 비 기독교인이 관람하기에는 상당한 성서 지식을 전제한 영화이고, 기독교인이라 하더라도 본문에 대한 고민과 체험이 없다면 이해가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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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졸업식

시사
사실, 지난주 막내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가 ‘모 이런 쓰레기 같은 졸업식이 다 있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완전 잡쳐서 돌아왔습니다. 10여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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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리바 샘’에 대한 목회자의 오남용

교회와신앙
므리바 샘. 어떤 목회자가 만일 <므리바> 사건을 ‘모세’같은 자신을 향해 불순종하는 장로들을 길들이려는 예화로 썼다면 그건 넌센스일 수 있다. 므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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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하여 선이라는 말은 상부상조가 아닙니다

교회와신앙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는 말은 상부상조, 좋은 게 좋은 거 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시간을 정복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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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 간격으로 교회

교회와신앙 시사
구정 명절, 처가에 방문해 뭘 좀 살 게 있어 동네에 나갔다가… 저 간판들 중 특이한 점은? 교회가 10미터 간격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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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

설교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을—우리가 믿는 믿음의 기원은 하나 같이 관계 속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저 팔레스타인 땅의 (이스라엘이라는) 어느 한 작은 종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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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의 신학펀치

교회와신앙
낸시랭의 신학펀치. 이걸 보다 뜬금없이 “작지만 큰 교회”가 떠올랐다.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 어떤 외부강사가 와서 유머라고 한다는 소리가 “<작지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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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를 헛되지 않게 하는 것

설교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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